분류 전체보기 117

(스포있음) 웨이브 드라마 추천 [엉클]

11번가 멤버십 우주패스를 쓰면서 아직 웨이브 라이트 이용권이 남아있다.예전에 웨이브에서 을 보려고 했더니'라이트'이용권은 2화인가 3화인가밖에 보지 못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추천리뷰를 보고 다시 웨이브에 와보니은 전 화 '라이트' 이용권으로 감상이 가능하여한번 보기 시작했다. 2021년 TV조선에서 방영되었다고 하는데,지금은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내용도 내용이지만 오정세 배우가 너무 웃겨서한번 보면 계속 볼수밖에 없다. ㅋㅋㅋ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삼촌과 조카에 대한 내용이 주이다. 주인공의 누나와 아들은 부잣집이었지만가정폭력을 견디지 못해 집을 나왔고,임대아파트에 들어와 지낸다. 주인공인 삼촌과는 연 끊은지 오래지만주인공의 누나가 일을 하면서 아이를 보느라..

2022년 5월 21일 토요일-조문

자고 일어났더니 엄마 카톡이 와 있었다. 이모의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데, 이모의 시어머니면..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고민하다가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도 이모가 와주셨으니 가기로 마음먹고 채비를 했다. 준비를 하면서 생각해보니 나는 장례식장에 혼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내가 조문객으로 갈 때는 학생때가 마지막이라 교복 입고 담임선생님이랑 같이 가서 밥 먹고 온 기억밖에 없다. 그때 배운거라곤, 장례식장에선 밥을 맛있게 먹는 것이 예의이고, 절은 선생님이 할 테니까 너희는 뒤에 서있기만 하면 된다는 정도였다. 그때로부터 10년이 지나고 혼자 장례식장에 가려니 내가 기본적인 장례 예절을 아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유튜브와 네이버에 검색해보면서 어느 정도 배웠다. 내가 조금 놀..

기타/일기 2022.05.21

진심을 담은 온라인 마트 비교-이마트몰, 마켓컬리, 쿠팡로켓프레시, gs프레시몰, 롯데마트

나는 오프라인 마트를 웬만해선 안 간다. 1. 차가 없어서 들고 오기 무겁다. 2. 마트 내에서 걸어 다녀야 해서 다리 아프다. 3. 다른 마트와 가격비교가 어렵다. 4. 시식하다가 충동구매할 때가 있다. 대략 이런 이유에서다. 그럼에도 오프라인 마트를 아예 안 가진 않는데, 그게 어떨 때냐 하면, 1. 지류상품권 사용처가 마땅치 않을 때 2. 무료배송 최저금액 채우긴 부담스럽고 한두 가지의 식재료만 필요할 때 바로 이럴 때이다. 이런 이유로 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에 오프라인 방문한 적이 있으나, 결국엔 온라인이 짱이라는 결론이다. 오프라인 마트는 온라인몰에서 볼 수 없는 상품들이 있긴 하다. 예를 들어, 이마트몰에서 품절되어 입고 알림을 신청해두어야 하는 인기상품이 오프라인 이마트엔 쌓여있기도 하다...

생활/기타 2022.05.19

해외배송 스팸문자 받았다

오늘 스팸문자를 받았다. 이런 문자인데.. 80만 원이 결제됐다니 깜짝 놀랐지만 정신 차리고 보면 수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xxx님'이라는데, 이름을 알아내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았다. ;; 게다가 어떤 카드에서 결제되었는지도 나와있지 않고, 해외 결제면 보통 달러로 표시되는데 정확히 '원'으로 나와있는 데다, 너무나 의심스럽게도 전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런 문자를 얼마나 뿌리는 건지, 으로 검색하면 같은 문자를 받은 사람이 수두룩하다. 이런 문자는 저기에 적힌 전화번호로 내가 전화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무시하는 게 상책이다. 한동안 무슨.. 같은 주식 정보 문자 같은 게 많이 와서 오는 족족 스팸신고했는데 그럼에도 종류도 참 골고루 오는 스팸문자.. 전에 선거홍보 전화로 이슈..

기타/일기 2022.05.18

[스타벅스] 푸드 하울2-케이크, 요거트, 수프, etc

2022.03.30 - [생활/절약] - [스타벅스] 앱(사이렌오더)으로 기프티콘 쓰기, 소득공제 [스타벅스] 앱(사이렌오더)으로 기프티콘 쓰기, 소득공제 나는 스타벅스 디저트를 많이 먹는 편이다. 스타벅스는 비싼데, 유난히 스타벅스 할인을 해주는 카드도 많고, 유난히 기프티콘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다만 이게 왜 절약 카테고리냐 함은, balm126.tistory.com 2022.05.05 - [리뷰/음식점 리뷰] - [스타벅스] 푸드 하울-샐러드 밀박스, 샌드위치, 베이글, etc [스타벅스] 푸드 하울-샐러드 밀박스, 샌드위치, 베이글, etc 2022.03.30 - [생활/절약] - [스타벅스] 앱(사이렌오더)으로 기프티콘 쓰기, 소득공제 [스타벅스] 앱(사이렌오더)으로 기프티콘 쓰기, 소득공..

2022년 5월 14일 토요일 산책-클로버클락, 스타벅스

으아.. 오늘 뭔가 허전하다 했더니 산책하면서 바깥 풍경을 하나도 안 찍어왔다. 1일 1포스팅도 깨져버리고.. 끙.. 정신을 어디에 두고 다니는지.. 하지만 정신은 없어도 점심은 챙기지.. yeah.. 스타벅스에서 수프, 밀박스, 샌드위치를 데려왔다. 수프와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3시간쯤 지나니 살짝 출출해져서 밀박스를 먹을까 말까 하는 중이다. 커피는 스타벅스 골드레벨 됐더니 하나 주길래 받아왔다. 오늘 우리집에 온 막내. 당근마켓에서 클로버클락+를 3만 원인가 주고 샀다. 키워드 알림을 해두고 지켜보니 웬만해선 5만 원, 가끔 4만 원씩 올라오던데 이번 판매자분이 급하셨는지 10분에 천원씩 가격을 깎으시길래 누가 연락하기 전에 얼른 구매했다. 반값택배로 받기로 해서 오늘 편의점에서 찾아왔다. AI스피커..

기타/일기 2022.05.14

네이버웹툰 추천 - [네버엔딩달링]

나는 영화, 만화, 책 등 이것저것 많이 보는데 생각해보면 하루 종일 노는 사람 같다. 영화도 한군데서만 보는 것이 아니고 웹툰도 마찬가지다. 그중에서도 특히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는 네이버 웹툰인데, 처음 봤던 웹툰은 마음의 소리였던 것 같다. 교실에서 누군가 선생님 컴퓨터로 TV에 띄워놓고 다 같이 봤던 기억이 나는데.. 찾아보니 2006년작이다. 와 오래됐네..;; 하여튼 이렇게 오래전부터 봐왔고 익숙하고 작품도 워낙 다양하고 많아서 자주 찾게 된다. 예전에도 재미있는 작품이 참 많았지만 요새도 정말 독특하고 재미있는 작품이 많다. 요새 재미있게 보고 있는 웹툰 은 인기순위가 높진 않다. 새로운 작품 없나 둘러보던 중 로맨스물일 것 같은 제목과 그렇지 않은 표지에 궁금증이 생겨 보게 되었다. 연재 중..

초간단 맛있는 돼지고기 된장국

2022.03.04 - [생활/요리] - 초간단 맛있는 시금치 된장국 레시피-시금치 데치기/시금치 된장무침 초간단 맛있는 시금치 된장국 레시피-시금치 데치기/시금치 된장무침 오늘 시금치 된장국을 끓였다. 냉장고에 처리할 녀석들이 참 많은데 그중에서도 시금치 요 녀석이 곧 죽을 것처럼 시들시들했기 때문이다. 시금치 된장국은 별거 없다. 시금치 데쳐서 - 다른 재 balm126.tistory.com 이전에도 된장국 레시피를 업로드한 적이 있다. 전체적인 레시피는 시금치 된장국과 별반 다를 게 없어 맛도 비슷하지만 주재료가 좀 달라진다는 차이가 있다. 개인적으로 시금치는 가끔 생각나면 해 먹고, 돼지 된장국은 아무 때나 해 먹는다. 들어가는 재료는 이쪽이 더 많지만 시금치 손질하는 게 너무 귀찮아서 잘 안 해..

생활/요리 2022.05.09

2022년 5월 7일 토요일 산책-지리산 정령치

지리산에 다녀왔다. 뜬금없지만 아버지가 가고 싶다고 하셔서 갔다. 나는 등산이라면 질색인데 다행히 산을 차타고 올라간다기에 갔다. ㅋㅋ 그런데.. 여기 경사도 꽤 되는데다 급커브의 연속이다. 내 다리로 걷지만 않았다 뿐이지 체험 멀미현장이었다. 까스명수를 먹고 출발해서 토는 하지 않았지만 워낙 오랜 시간 급커브를 연속해서인지 급 피곤이 몰려왔다. 여기까지 가는데 집에서 2시간 넘게 걸렸는데 무려 왕복 5시간이었다. 그래도 막상 올라오니 좋았다. 현실감 잃어버리게 만드는 그림 같은 풍경이었다. 지리산 씩이나 다녀와서 871보 걸었다. ㅋㅋㅋㅋㅋ 산책 참 신기하게 했다. 하기사 누가 산책으로 지리산을 가... 차 타고 올라가면서 보니 그 험한 길을 자전거 타고 가는 사람도 있던데.. 참 세상 사람들 대단한 ..

기타/일기 2022.05.07

싸이 타이틀만큼 좋은 수록곡 추천

요새 새로 나온 싸이 신곡 듣느라 아주 신났다. 그러면서 간만에 싸이의 예전 곡들도 들어보게 됐는데, 예전에 자주 듣던 노래도 많았지만 예전에는 몰랐던 띵곡도 새로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이미 다들 아는 싸이 타이틀곡 말고 수록곡 중에 좋은 노래를 들고 왔다. 1. 싸이(PSY) - 청개구리(feat. G-Dragon)(2012) 나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남 얘기가 안 들려 어려서 그랬을까 하지만 지금도 잘 안 들려 살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 너 그러다 뭐 될래 살면서 가장 많이 하고픈 말 내가 알아서 할게 그래 나 청개구리 그 누가 제 아무리 뭐라 해도 나는 나야 우물 안의 개구리라도 나 행복하니 그래 그게 바로 나야 그래 그게 바로 나야 청개구리 청개구리 맞다고 생각해도 누가 해라 하면 안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