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노래 추천 9

여름 노동요2/청량한 여행길 플레이리스트

2022.07.13 - [콘텐츠/노래 추천] - 여름 노동요/찌는 여름에 듣기 좋은 신나는 노래 추천 여름 노동요/찌는 여름에 듣기 좋은 신나는 노래 추천 요새 에어컨 없는 대문 밖이 무섭다. 몸이 녹는 기분이다. 손 선풍기를 쓰자니 바람이 불어서 소용이 없고, 양산을 쓰자니 먹구름이 껴서 별 효과가 없다. 그런데 공기가 뜨겁고 습하다. 그럴 때. balm126.tistory.com 지난 여름 노동요에 이은 여름에 휴가가면서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를 모아봤다. 글 마지막에 유튜브뮤직 플레이리스트 첨부했다. 2시간 40분이다. 1. 보아 - 아틀란티스 소녀(2003) 2. ANYBAND(보아, 시아준수, 타블로, 진보라) - Promise You(2007) 3. 버즈(Buzz)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2..

여름 노동요/찌는 여름에 듣기 좋은 신나는 노래 추천

요새 에어컨 없는 대문 밖이 무섭다. 몸이 녹는 기분이다. 손 선풍기를 쓰자니 바람이 불어서 소용이 없고, 양산을 쓰자니 먹구름이 껴서 별 효과가 없다. 그런데 공기가 뜨겁고 습하다. 그럴 때... 나는 음악에 취한ㄷr....☆ ㅋㅋ 이런 무더위에 그냥 걷다 보면 '덥다'는 사실에 집중하면서 더 덥다. 그래서 억지로라도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걸으면서 정신을 차리려고(!) 하는 편이다. 정신 차려.. 여기서 잠들면 죽어.. 그래서, 오늘은 더운 여름 파워워킹에 도움이 되는 노래를 모아봤다. 1. GG(박명수&G드래곤) - 바람났어(feat. 박봄)(2011) 2. 싸이 - 강남스타일(2012) 3. 싸이 - New Face(2017) 4. 씨스타(SISTAR) - Shake it(2015) 5. 오대천왕..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추천

원래 오늘 업로드했던 글이 있기는 한데.. 오늘부터 장마라고 해서 급하게 적어본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다. 1.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 Dancer in the rain(2007) 내 맘속에 무엇이 나를 조종하는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 엉망이야 가슴 깊이 살펴보니 내 맘속에 네가 있어 내 안에 내리는 비는 너 때문이야 하루 종일 내린 나의 눈물은 미치도록 그리운 네 기억처럼 끝이 없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날 적시고 있어 Dancer In The Rain Dancer In The Rain 아무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이 내 슬픔이 이 비와 함께 사라지기를 단 일초도 기억하기 싫은 잘못된 나의 사랑을 Wanna shake it tonigh Gotta dance till You′re out o..

방탄소년단 노래 추천

얼마 전에 방탄소년단 신곡이 나왔다. 지난번에 싸이 노래 나왔을 때도 싸이 예전 노래 들어보면서 굉장히 신났었는데 방탄소년단도 꽤 오래 활동 중인 그룹이라 노래도 많고 좋은 노래도 많다. 이 블로그 들르신 김에 이 노래들 들어보고 플레이리스트 채워가시면 좋겠다. 1. 방탄소년단(BTS) - Am I Wrong(2016) The world's goin' crazy 넌 어때 how bout ya You think it is okay? 난 좀 아닌 것 같어 귀가 있어도 듣질 않어 눈이 있어도 보질 않어 다 마음에 물고기가 살어 걔 이름 SELFISH SELFISH 우린 다 개 돼지 화나서 개 되지 황새 VS 뱁새 전쟁이야 ERRDAY 미친 세상이 yeah 우릴 미치게 해 그래 우린 다 CRAZY 자 소리질러 ..

싸이 타이틀만큼 좋은 수록곡 추천

요새 새로 나온 싸이 신곡 듣느라 아주 신났다. 그러면서 간만에 싸이의 예전 곡들도 들어보게 됐는데, 예전에 자주 듣던 노래도 많았지만 예전에는 몰랐던 띵곡도 새로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이미 다들 아는 싸이 타이틀곡 말고 수록곡 중에 좋은 노래를 들고 왔다. 1. 싸이(PSY) - 청개구리(feat. G-Dragon)(2012) 나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남 얘기가 안 들려 어려서 그랬을까 하지만 지금도 잘 안 들려 살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 너 그러다 뭐 될래 살면서 가장 많이 하고픈 말 내가 알아서 할게 그래 나 청개구리 그 누가 제 아무리 뭐라 해도 나는 나야 우물 안의 개구리라도 나 행복하니 그래 그게 바로 나야 그래 그게 바로 나야 청개구리 청개구리 맞다고 생각해도 누가 해라 하면 안 들어..

달달한 봄노래 추천

꽃이 피는 계절이다. 벚꽃이 뭐라고 그렇게들 난린지.. 그래도 사계절 중 가장 짧은 계절이니 곧 여름 되기 전 봄을 기록하는 의미에서 봄노래 몇곡 모아봤다. 1. 10cm - 봄이 좋냐?(2016) 꽃이 언제 피는지 그딴 게 뭐가 중요한데 날씨가 언제 풀리는지 그딴 거 알면 뭐 할 건데 추울 땐 춥다고 붙어있고 더우면 덥다고 니네 진짜 이상해 너의 달콤한 남친은 사실 PC방을 더 가고 싶어하지 겁나 피곤하대 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 벚꽃이 그렇게도 예쁘디 바보들아 결국 꽃잎은 떨어지지 니네도 떨어져라 몽땅 망해라 망해라 아무 문제 없는데 왜 나는 안 생기는 건데 날씨도 완전 풀렸는데 감기는 왜 또 걸리는데 추울 땐 추워서 안 생기고 더우면 더워서 인생은 불공평해 너의 완벽한 연애는 아직 웃고 있지만..

학생티 나는 풋풋한 노래 추천

3월, 벌써 새 학년, 새 학기의 시기가 왔다. 물론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또르르...☆) 하지만 언제나 이 시기엔 학생 특유의 설렘과 두려움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 느낌을 살린 노래 몇 곡 모아봤다. 1. B1A4 - 길(2014) 천원이 아쉬워 집까지 걸었던 매일 유난히 길고 길던 우리 하굣길 그 길을 걸으며 이야길 나누면 시간이 참 짧았어 네가 있기에 외롭지 않았어 골목을 누비고 모래 먼지 날리고 서로가 서로의 영웅이 되어 동네를 지키고 네가 슈퍼맨 내가 배트맨 하며 치고 박고 싸우던 그때는 우리가 최고 늘 찾던 우리 집 뒷담벼락 말투부터 서로가 닮더라 아직 꺼내보지 못한 우리들 비밀 향기 가득 남아있는 우리 걷던 길 매일 울고 웃으며 걸었던 길 함께 맹세한 약속을 잊지 않길 다시 만나는..

겨울밤 차한잔 하며 듣기 좋은 노래

지난주 입춘이었는데, 나는 이걸 달력에 왜 적어뒀을까? 요새는 이런게 아무 의미가 없다. 그저 갑자기 추워지면 겨울이고, 갑자기 더워지면 여름이거늘.. 껄껄.. 서울의 겨울은 춥다. 12월에 부산에 사는 언니가 서울에 잠깐 왔는데, 서울은 춥다길래 패딩을 가져왔다고 했다. (???) 그럼 부산사람들은 패딩을 안입어..? 그랬더니 그렇단다. 솔직히 서울촌놈이라고 놀리는줄 알았다. 그런데 1월에 내가 부산에 다녀와보니, 정말이었다. 해운대를 지나며 나에게 말하길, 패딩 입은 사람은 외지인이고, 아닌 사람은 현지인이란다. (ㅋㅋ) 1월에 부산에서 잠깐 봄기운을 만끽하고 서울에 돌아오니 당장이라도 귀가 떨어져 나갈 듯한 강추위에 빨리 집에 들어가 이불로 돌돌 감고 따뜻한 차를 마시고 싶어졌다. 겨울이 끝나기 전..

지치고 현타 올 때 추천하는 노래

긴 연휴가 끝나고 방금 집에 돌아왔다. 오는 길 노래를 랜덤으로 듣다가, 아 이것 참 좋은 노랜데.. 원래도 좋았는데 한두 살 더 먹고 들으니 더 좋네.. 싶었던 노래 몇 곡 적어봤다. 지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위로가 되는 노래다. 워낙 유명한 노래들이라 아는 사람도 많겠지만 이 노래 모르는 사람 하나도 없었으면 해서 가져와봤다. 가사도 아주 멋지고 노래를 직접 들어보면 훨씬 더 좋다. 1. 자우림- 샤이닝(2006)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 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