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년부터 케이크는 카페우연을 이용하고 있다.예전엔 선택지가 많이 없어서기념일이면 근처 파리바게뜨 혹은 뚜레쥬르에서 케이크를 구매했는데,항상 케익이 남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면다음날 맛이 없어진 케이크를 먹어야 했다. 이런 빵집에도 조그만 케익을 팔지만 그건 좀 정성이 부족해 보인다고 할까?기념일엔 적합해보이지 않는다. 또한 스타벅스의 미니케익은혼자 먹기 적합한 사이즈라 기념일엔 적합하지 않은 감이 있다. 이런저런 고민 중 지도어플에 '케이크'를 검색하니꼭 빵집이 아니더라도 케이크를 만드는 가게가 몇 곳이 떴다. 그중 리뷰가 좋았던 카페 우연에서 첫 케이크를 구매해 본 뒤로기념일엔 이곳을 찾고 있다. 이 사진은 주문제작 케이크다.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한 뒤 원하는 이미지로 주문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