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음식점 리뷰

[스타벅스] 푸드 하울3-두부칩, 카스테라, 젤리, etc

밤126 2022. 6. 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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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앱(사이렌오더)으로 기프티콘 쓰기, 소득공제

나는 스타벅스 디저트를 많이 먹는 편이다. 스타벅스는 비싼데, 유난히 스타벅스 할인을 해주는 카드도 많고, 유난히 기프티콘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다만 이게 왜 절약 카테고리냐 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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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참, 커피집 스타벅스에서 무슨 음식을 그렇게 먹는건지, ㅋㅋ

기록을 하면서 먹기 시작하니까

내가 무슨 맨날 스타벅스만 가는 사람처럼 느껴진다.

 

그래도 기록을 하면서 먹어보니

뭐가 어땠는지 기억이 나서 좋다.

그렇지 않았으면 매번 아메리카노나 치즈케익만 먹었을 것 같다.

 

사실 이전에 케이크만 모아서 리뷰하려고 케이크사진을 모아뒀었는데,

먹을 때마다 그때그때 적어두지 않으면 기억이 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내용 없는 사진을 모두 지워버렸다.

 

아깝지만..

또 먹고 다음에 또 쓰면 되지. ㅋㅋ

 

하여튼 그래서 오늘 가져온 리뷰는

그냥 내가 최근에 먹은 것들이다.

 

 

 

 

 

1. 호두당근케이크 \6,500 (942 kcal)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호두가 씹힌다.

 

호두? 당근? 무슨 조합이지?

나도 그랬지만 뭔가 궁금하고 신기해서 사보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궁금함을 해소했으니 이제 됐다.

 

맛이 없는건 아닌데

"케이크"에 거는 기대엔 못 미친다.

물론 케이크를 자주 드시는 분이시라면,

케이크 치고 굉장히 담백하기 때문에 추천한다. 근데 칼로리가 왜 그래..?

 

 

 

 

 

2. 리얼 두부 칩\3,400 (155 Kcal)

 

 

 

 

밤중에 출출한데 이게 내가 가진 과자 중에서 유통기한이 제일 짧아서 집어 들었다.

비주얼도 그렇고 맛도..

우리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무슨 옛날 과자 있는데 그 맛이다.

 

 

 

 

 

 

맛 ★★★☆☆

양 ★★★☆☆

가격 ★★☆☆☆

 

맛이 없다는 건 아닌데 취향이 아니다.

깨 때문인지 고소하다.

그런데 너무 딱딱해서 아쉽다.

약간.. 거의 다 먹은 얇은 사탕 이빨로 깨 먹는 느낌?

최근에 치과에 다녀와서 그런지 치아 박살 내는 느낌이다. ㅋㅋㅋ

 

스타벅스에 몇 번 가보면서 느낀 건데,

날씬이들이라면 스타벅스가 아주 잘 맞을 것 같다.

 

내가 스타벅스 푸드를 사 먹다 보니, 도저히 1인분이 아닌 것들 투성이인데,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다시 보니

굶어 죽기 직전 연명용으로는 훌륭했던 것이다.

 

이 과자도 그렇다.

마치 트레이너 선생님이 "꼭 과자를 드셔야 하겠어요? 그렇다면 이것만 드세요"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딱히 맛있는 건 아닌데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입이 심심해서 과자가 당겼던 거라 그걸 어느 정도 해소해주는 것도 같고..

 

한줄평.

다이어터에게 추천!

 

 

 

 

 

3. 우리미 카스텔라 \9,500 (610 Kcal)

 

 

 

 

근데 카스텔라가 빵 아닌가?

스낵 탭에서 고를 수 있었다.

 

 

 

 

 

굉장히 달고 쫀쫀하다.

좀 덜 달아도 됐을 것 같다.

 

근데 질감은 진짜로 내가 먹어본 카스테라 중에서 제일 힘이 세다고 할까?

탱글탱글하다.

 

 

 

 

 

 

맛 ★★★☆☆

양 ★★☆☆☆

가격 ★★☆☆☆

 

양은 일반 카스테라 반 정도밖에 안되면서 가격은 더 높은..

그리고 설탕 덩어리를 씹었는데..

뭐지.. 별사탕인가...

 

 

 

 

 

 

원두 퇴비와 국내산 쌀, 동물복지 유정란이라..

말만 들어도 왜 비싼지 이해가 간다.

내가 돈만 많으면 이런 제품을 소비해 주는 것도 좋겠다 싶다.

 

 

+

바쁠 때 혼자서 간단히 끼니 때울 겸 다른 일 하면서 한 조각씩 집어먹느라

1시간 정도에 걸쳐 천천히 먹게 되었는데

상온에 오래 둬서 그런지 마지막 조각에선 비린내가 났다.

 

 

 

 

 

4. 토마토 로제 수프 \4,200 (245 Kcal)

 

 

 

 

지난번에 버섯 수프도 먹어봤으니

토마토 수프는 또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사봤다.

 

 

 

 

 

 

지난번에 버섯 수프 샀을 땐 수프 용기에 줬었는데..

다른 지점에서 시켰더니 커피 컵에 주셨다.

여긴 수프 용기 재고가 없나?

 

커피 안 시켰다고 했더니 수프라고 하셨다. ㅋㅋ

 

 

 

 

 

 

맛 ★★★☆☆

양 ★★☆☆☆

가격 ★☆☆☆☆

 

?ㅋㅋ

맛으로 보나 냄새로 보나 영락없는 스파게티 소스다.

 

시중에서 파는 병에 담긴 스파게티 소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스파게티 소스를 원래 그냥 수프로도 먹는 거였나..?

진짜 면만 삶아서 비벼먹으니 그냥 스파게티다.

 

이 수프를 4,000원 넘게 주고 샀는데

스파게티 한 그릇 나올 정도의 양이면..

3~4천 원짜리 스파게티 소스 병 하나가 이것보다 양이 3~4배는 많으니

가격 면에선 좀 너무하다 싶다.

 

 

 

 

 

5. 베어리스타 오가닉 젤리 \2,900 (210 Kcal)

 

 

 

 

스타벅스에서 젤리를 다 팔다니, 신기해서 사봤다.

 

 

 

 

 

 

맛 ★★★☆☆

양 ★★★☆☆

가격 ★☆☆☆☆

 

생긴 건 평범한 곰젤리다.

맛도 평범한 곰젤리다.

 

???

 

왜 굳이 이걸 스타벅스에서 파는지 이해가 안 간다.

뭐 파는 사람이 팔고 싶다면야 할 말은 없지만..

 

하여튼 그냥 평범하다.

 

다른 점이라면,

비건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좀 비싼 감이 있다.

 

비건 젤리를 당장 구해야 하는데 어디서 사야 할지 모르겠다면

스타벅스 맨날 여니까 여기서 살 수 있다는 정도의 정보는 얻었다.

비건 젤리가 급하게 필요할 일이 뭐가 있겠냐만은..

 

 

 

 

 

하여튼 이렇게 최근에 먹어본 스타벅스 푸드에 대해 적어봤다.

스타벅스는 기간 한정으로 파는 것들도 늘 생기고 사라지니

스타벅스에서 파는 것들을 다 먹어봐도 새로운 것들은 계속 생길 것이다.

 

푸드도 웬만한 것들은 종류별로 먹어본 것 같고..

요새는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예전처럼 많이 들어오지는 않는다.

그래서 아마, 다음번엔 음료 하울로 돌아오지 않을까?

예상만 해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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