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찬정 도시락에 다녀왔다. 요즘에 급식후기를 몇 개 올렸는데 궁극적인 목표는 나의 지속적인 끼니를 맡길 님을 찾는 것이다. "찐"을 찾아서 정착하고자 하는 열망이 크다. 그래서 급식이든 도시락이든 가리지 않고 많이 먹어보고 있다. 예찬정 도시락은 그런 기준으로 조사해 보다가 알게 된 곳이다. 위치는 대로변에서 조금 들어가면 된다. 이 도시락집으로 말하자면 단체급식 경력을 가진 영양사와 조리사가 운영하는 도시락집이라는 것이다. 열심히 일하다가 전공살려 창업한다는 게 바로 이런 것일까? 어쨌거나 전문가들의 도시락이라니 믿음직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이렇게 뷔페식으로 되어 있다. 왼쪽에 도시락용기가 쌓여있는데, 하나 집어서 음식을 용기에 담고 난 후, 계산하면 된다. 이날의 메뉴(23.08.25) 쌀밥 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