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음식점 리뷰 18

[강남][에렉스] 오크우드 카페테리아 코엑스 구내식당 급식 후기

코엑스 구내식당이라고도 많이 알려진 오크우드 카페테리아에 다녀왔다. 오크우드는 프리미어 호텔이라는데 이곳 구내식당이 코엑스와 이어져 있어서 코엑스에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봉은사역을 통해서 바로 코엑스 스타필드로 입장하면 지하 1층이다. 여기에서 지도에 표시한 대로 이동하면 되는데, 쉽게 생각해서 우체국 지나서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면 바로 있다. 상단에 위치한 안내판을 보고 따라가려면 호텔(오크우드)을 따라서 가면 된다. 운영시간 조식 05:50-07:50 중식 10:50-14:30 석식 16:40-19:00 야식 23:20-01:20 이때의 시간 오후 12:30 줄이 있었다. 다른 리뷰에도 줄이 많다길래 기다릴 각오를 하고 갔는데 이 정도 줄은 5분이면 사라졌다. 먹으면서 보니 다들 떠들면서 먹는 분..

[용산][현대그린푸드] 용산아이파크몰 직원식당 급식 후기

용산아이파크몰 직원식당에 다녀왔다. 이곳 직원식당이 맛있다는데, 일반인도 갈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가봤다. 위치는 찾기 좀 어려웠다. 나도 어떤 블로그에서 본 걸 메모했다가 그대로 따라갔지만 좀 헤맸다. 용산 cgv 7층→야외 테라스→이마트 노란 굴뚝 가는 길 왼쪽에 직원식당→엘리베이터 9층→스카이라운지 7층! 이마트! 이렇게 기억하면 되기는 한데, 7층에서 야외로 나오는 길을 못 찾아서 한 바퀴 돌았다. 이마트 굴뚝을 따라 걷다 보면 왼쪽에 직원식당 안내가 있다. 저 길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엘리베이터가 나오는데 현재 층인 7층과, 직원식당이 있는 9층밖에 안 눌러지는 엘리베이터다. 9층에 올라가면 스카이라운지가 있다. 나는 현대그린푸드에서 운영하는 식당 이래서 라고 쓰여있을 줄 알았..

[용산]국립중앙박물관/푸드코트[고메이플레이스] 후기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다. 최근 박물관에 맛들려서(?) 서울 내의 박물관을 내 지도에 다 표시해 놨다. 그래서 틈나면 가보려고 한다. 서울에는 유료 전시회라던지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가 많은데 그걸 보기 이전에 무료로 제공되는 박물관부터 서서히 영역을 늘려가려고 한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더 재밌다고 했던가 이전엔 고려도 안 했던 장소인데 직접 찾아서 가다니.. 나도 나이를 먹었나 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하철에서 길이 이어져 있다. 이렇게 상당히 긴 무빙워크를 따라가야 하는데 이 길도 나름 세련되고 멋있었다. 사진엔 안 나왔지만 왼쪽 벽에 유물 모양으로 빛이 보이기도 하고 뉴진스 노래도 나오면서 꽤나 신세대적인 감성(?)을 갖추려고 노력한 느낌이 들었다.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길에 이렇게 큰 연못이 있다...

[강동]영양사 도시락 맛집 [예찬정] 후기

예찬정 도시락에 다녀왔다. 요즘에 급식후기를 몇 개 올렸는데 궁극적인 목표는 나의 지속적인 끼니를 맡길 님을 찾는 것이다. "찐"을 찾아서 정착하고자 하는 열망이 크다. 그래서 급식이든 도시락이든 가리지 않고 많이 먹어보고 있다. 예찬정 도시락은 그런 기준으로 조사해 보다가 알게 된 곳이다. 위치는 대로변에서 조금 들어가면 된다. 이 도시락집으로 말하자면 단체급식 경력을 가진 영양사와 조리사가 운영하는 도시락집이라는 것이다. 열심히 일하다가 전공살려 창업한다는 게 바로 이런 것일까? 어쨌거나 전문가들의 도시락이라니 믿음직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이렇게 뷔페식으로 되어 있다. 왼쪽에 도시락용기가 쌓여있는데, 하나 집어서 음식을 용기에 담고 난 후, 계산하면 된다. 이날의 메뉴(23.08.25) 쌀밥 참치..

[강남][푸디스트] 국민연금공단 강남사옥 구내식당 급식 후기

국민연금공단 강남사옥 구내식당에 다녀왔다. 여기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하나금융그룹 구내식당에 얼마 전에 다녀오고 나름 만족했는데, 국민연금공단 구내식당도 외부인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가봤다. 참고로 식당은 국민연금공단 지하 1층에 있다. 이곳은 외부인 이용시간은 따로 없었다. 운영시간: 11:30~13:30 오늘의 식사 샘플이 입구에 놓여있다. 하나금융그룹 식당에선 입구에 뭔가 안내판이 많이 세워져 있던데 여긴 그런 게 안 보인다. 식사 샘플 맞은편에 식권판매기가 있다. 내부인은 할인코드가 있나 보다. 내부인 5,000원 외부인 5,500원 할인 안 받아도 굉장히 저렴하다. 이번주 식단표다. 후식으로 차를 매일 제공하고 샐러드와 테이크아웃 샐러드는 격일로 하나보다. 그러고 보니 전에 갔던 푸디스트 식당..

[강남][푸디스트]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 구내식당 급식 후기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 구내식당에 다녀왔다. 이곳은 네이버 지도 후기를 보니 여기 직원뿐만이 아니라 근처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찾아와서 먹을 만큼 가성비가 훌륭하다고 하여 가봤다. 운영시간 중식 11:30~13:30 석식 18:00~19:00 외부인 이용시간 12:10~13:30 외부인이 많이 찾아와서 그런지 외부인 이용시간이 따로 적혀있다. 참고로 엘리베이터 근처에 식당 표시가 안 되어 있어서 혹시 잘못 찾아왔나 싶었지만 사전에 알아본 대로 그냥 3층으로 가니 바로 식당이 나왔다. 그러고 보니 푸디스트가 FOOD ARTIST 줄임말인 건 오늘 처음 알았다. 이번주 식단표 선식도 판매하고 저녁에는 라면도 파나보다. 여기는 셀프배식이라 먹을 만큼 가져와서 남김없이 먹었다. (국은 떠주셨음) 점심시간이 11시 ..

[여의도][CJ프레시웨이] 전경련회관 구내식당 급식 후기

전경련회관 구내식당에 다녀왔다. 후기가 좋아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계속 미루다 결국 어제 다녀왔다. 어제는 미루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전경련회관sikdangwww.bobful.com ▲밥풀닷컴이라는 사이트에서 전경련회관의 식단을 확인할 수 있는데, 딱 어제저녁에만 ★조리사 LIVE★표시가 되어 있어서였다. 언젠가 한 번쯤 가볼 거였지만 오늘을 놓치면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에 출발했다. CJ프레시웨이 전경련회관점은 지하 2층에 있다. 어떤 블로그에서, 엘리베이터에 메뉴가 뜬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내가 탈땐 아무것도 없었다. ㅠㅠ 식당운영시간 조식 07:20~08:30 중식 11:00~13:00 석식 17:30~19:00 좌상단 TV에 메뉴가 표시되는 곳인데, 여기도 꺼져있다. 늦게 와서 끈 건가...

[위잇 딜라이트] 구독형 도시락 후기-오사카식 에비후라이 카레덮밥

위잇딜라이트에서 도시락을 주문했다. 갑자기 여기서 주문을 한 이유는.. 이 회사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그 회사 제품을 한 번쯤 이용해 보고자 함이었다. 베이직 A, B는 6,900원, 오른쪽의 플러스는 8,900원이다. 플러스가 양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플러스에 있는 메뉴가 먹고 싶었는데 양 때문에 플러스를 못 시켰다. 베이직과 플러스가 메뉴가 아니라 양을 기준으로 나뉘었으면 좋겠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베이직A. 오사카식 에비 후라이 카레덮밥 썰은 배추김치 포켓팝콘 딸기맛 이다. 위잇은 이렇게 매일 다른 메뉴를 3가지씩 준비하여 그중에 골라서 받아볼 수 있다. 매일 새로운 메뉴를 먹을 수 있고, 한 개만 사도 무료배송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오전 4시~12시 사이에 배송될 예정이라고 했는데 오전 ..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후기

2022.07.07 - [생활/절약] - ~7/17 [파리바게뜨] 9천원 할인받고 빵 사기 ~7/17 [파리바게뜨] 9천원 할인받고 빵 사기 해피 오더로 실키롤케익(\11,000)을 3,000원에 사 왔다. +7/11 추가 참고로 7월 10일까지 이벤트기간이었는데, 17일까지로 연장한다고 한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해피포인트 회원으로 로그 balm126.tistory.com 때가 왔다. 냉장고에서 급한 녀석들을 해치우고, 마침내 오늘 아침 메인메뉴(갈비)가 다 떨어졌다. 아침에 덥기도 했고, 빵은 따뜻하게 먹지 않아도 되는 음식이라 겸사겸사 아침밥으로 롤케익을 꺼냈다. *실키롤케익 450g \11,000 (1,510 Kcal) 이렇게 포장필름에 엠보싱이 들어가 있어서 표면이 뜯겨나가지 않았다. 오.. 지금..

[투썸 플레이스] 푸드 하울-멕시칸파니니, 퀸즈캐롯, 딸기레어치즈, etc

투썸.. 정말 우연히 기프티콘을 받아서 가게 됐다. 스타벅스는 기프티콘이 쏟아지는 데 비해 투썸은 처음인데 35,000원 상당의 케익 기프티콘을 받아 그 금액만큼 다른 것들로 바꿔왔다. 스타벅스와 달리 가짓수가 많지 않아서 샌드위치는 진열된 것 종류별로 하나씩 가져왔고, 케익은 특이해 보이는 걸로 골랐다. 1. 트리플 머시룸 치즈 파니니 \6,000 (370 Kcal) 직원분이 꼭 치즈와 햄이 따뜻해질 때까지 데워서 드시라고 신신당부하셔서 신경 써서 데워 먹었다. 전자레인지 30초~1분 데우라고 하셨는데 냉장고에 보관했더니 30초는 좀 짧았고, 1분에서 치즈가 많이 녹았다. 먹자마자 버섯향이 진하게 올라왔다. 치즈도 듬뿍이라 아주 좋다. 단점. 내용물 떨어짐. 맛은 나쁘지 않은데 내용물이 후두둑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