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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푸디스트]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 구내식당 급식 후기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 구내식당에 다녀왔다. 이곳은 네이버 지도 후기를 보니 여기 직원뿐만이 아니라 근처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찾아와서 먹을 만큼 가성비가 훌륭하다고 하여 가봤다. 운영시간 중식 11:30~13:30 석식 18:00~19:00 외부인 이용시간 12:10~13:30 외부인이 많이 찾아와서 그런지 외부인 이용시간이 따로 적혀있다. 참고로 엘리베이터 근처에 식당 표시가 안 되어 있어서 혹시 잘못 찾아왔나 싶었지만 사전에 알아본 대로 그냥 3층으로 가니 바로 식당이 나왔다. 그러고 보니 푸디스트가 FOOD ARTIST 줄임말인 건 오늘 처음 알았다. 이번주 식단표 선식도 판매하고 저녁에는 라면도 파나보다. 여기는 셀프배식이라 먹을 만큼 가져와서 남김없이 먹었다. (국은 떠주셨음) 점심시간이 11시 ..

아보카도 씨 발아 일지

아보카도를 키우고 있다. 최근에 덥다고 생각하던 차에 더우면.. 열대우림.. 열대과일.. 아보카도..(?) 이런 생각의 흐름으로 아보카도를 샀다. ㅋㅋ 사면서 생각해 보니 아보카도 씨를 발아해서 키우는 사람도 있다고 본 게 떠올랐는데, 마침 요새 집에 커피찌꺼기 처치곤란이던 차에 거름으로 해서 화분을 하나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아보카도 씨 발아에 도전해 봤다. 6월 25일 아보카도 먹은 날 아보카도 발아 방법에 대해 블로그를 뒤지다 보니 이 방법이 제일 빠르게 발아한다 하여 따라 해봤다. 아보카도 씨를 물에 불려 껍질을 벗긴 후, 키친타월을 물에 살짝 적셔 바닥에 깔고, 키친타올 한 장을 더 물에 적셔 씨를 감싸고 밀폐하여 1~2주 방치하면 뿌리가 내린다고 한다. 아보카도 껍질을 벗길 때 물에 하루정..

기타/일기 2023.08.19

[여의도][CJ프레시웨이] 전경련회관 구내식당 급식 후기

전경련회관 구내식당에 다녀왔다. 후기가 좋아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계속 미루다 결국 어제 다녀왔다. 어제는 미루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전경련회관sikdangwww.bobful.com ▲밥풀닷컴이라는 사이트에서 전경련회관의 식단을 확인할 수 있는데, 딱 어제저녁에만 ★조리사 LIVE★표시가 되어 있어서였다. 언젠가 한 번쯤 가볼 거였지만 오늘을 놓치면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에 출발했다. CJ프레시웨이 전경련회관점은 지하 2층에 있다. 어떤 블로그에서, 엘리베이터에 메뉴가 뜬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내가 탈땐 아무것도 없었다. ㅠㅠ 식당운영시간 조식 07:20~08:30 중식 11:00~13:00 석식 17:30~19:00 좌상단 TV에 메뉴가 표시되는 곳인데, 여기도 꺼져있다. 늦게 와서 끈 건가...

장기 기증 신청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장기 기증 신청했다. 하면 좋겠다고 예전부터 생각은 해왔는데, 최근 넷플릭스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다가 생각난 김에 신청해 놓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찾아보니 장기기증 신청도 여러 곳에서 할 수 있는 듯했다. 어디가 더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검색결과가 많이 나오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신청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사이트 접속→기증희망 등록→신규신청 간단한 본인인증과 주소를 입력하면 끝나는데 이 과정이 5분도 안 걸렸다. 이 신청을 완료한 후 1~2주가 지나면 집주소로 이러한 우편이 온다. 장기기증 등록증 카드와 신분증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가 들어있다. 큰 스티커는 차량 뒷유리 같은 곳에 붙여두는 용도인가 보다. 확실히 차 사고가 났을 때 이런 문구를 빨리 발견하면 장기기증..

생활 2023.07.13

[송파]가족들과 가기 좋은 [송파 책 박물관]

송파 책 박물관에 다녀왔다. 내가 다녀왔을 당시는 23년 6월 초였는데, 이때는 이라는 전시가 진행 중이었다. 딱히 이 전시에 관심이 있던 것은 아니고 당근거래 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지도 찍어보다가 지나가는 길에 책 박물관이 있길래 이런 게 다 있네 하고 들렀다. ㅋㅋ 1층에 들어서면 안내데스크가 있고, 그 옆으로 이렇게 큰 계단이 있다. 계단 양 옆으로 수많은 책들이 꽂혀있고 구석구석 누워서 책 볼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다. 참고로 안내데스크 뒤쪽으로 물품보관함도 있다. 전시관은 2층에 있다.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관이 있는데, 은 기획전시였다. 기획전시 입구. 조선에 가는 것이라서 여권에 도장을 찍나 보다. ㅋㅋ 마침 여권 만든 지 얼마 안 됐을 때라 더 재밌었다. 에서는 외국인이 조선에 대해..

기타/여행 2023.07.12

두번째 모발기부[어머나운동본부]

2022.03.15 - [생활] - 머리카락 기부하기 [어머나운동본부] 머리카락 기부하기 [어머나운동본부]머리카락 기부를 했다. 예전에 기부한 거지만 콘텐츠를 찾아 사진첩을 어슬렁거리다 발견하게 되어 지금이라도 소개해볼까 한다. 나는 머리숱이 엄청 많다. 그래서 미용실 가면 미용사분들이 balm126.tistory.com 두 번째 모발기부를 했다. 지난 2020년 난생처음으로 모발기부를 해본 후, 2년 반동안 머리를 길러 다시 기부했다. 미용실에서 묶어서 한번에 잘라주세요라고 하니 예쁘게 묶어서 비닐봉지에 담아주셨다. 머리숱이 제 머리의 3배는 되시는것 같아요~^^ 라는 말을 어느 미용실을 가도 항상 듣는데 그래서 더 모발기부할때 뿌듯하다. 나 한명이 3인분을 한다는 생각에.. ㅋㅋㅋ 길이를 재보니 35..

생활 2023.07.11

[제주]제주도 3박 4일 여행 코스-3일차

2023.03.29 - [기타/여행] - 제주도 다녀왔다/제주도 3박 4일 여행 코스-1일차, 2일차 제주도 다녀왔다/제주도 3박 4일 여행 코스-1일차, 2일차제주도에 다녀왔다. 정말 뜬금없지만 어쩌다 보니 갑자기 다녀오게 됐다. 말 그대로 갑자기, 이다 보니 계획도 못 짜고 출발부터 하게 됐는데 또 이런 것을 견디지 못하는 ISTJ이다 보니.. 하루 통balm126.tistory.com 지난 글에 이어서.. 3일 차(3/25)-제주도 서쪽 남쪽 숙소인 헤이서귀포에서 나름 일찍 체크아웃했다. 왜냐면.. 연돈에 가보기 위해서였다. 언젠가 제주도에 가면 꼭 가봐야지 싶었던 연돈에 가볼 기회가 드디어 생긴 것이다. 연돈은 남쪽 숙소인 헤이서귀포에서 차로 25분 거리에 있었는데, 매장은 12시~9시 영업이지만..

기타/여행 2023.04.30

CS리더스관리사 일주일 합격 후기

어제(23.4.9) CS리더스관리사 자격시험을 봤다. CS리더스관리사는 시험이 끝난 후 시험지를 가지고 갈 수 있는데, 오늘 가답안 체크를 해보니 합격이었다. 사실 공부할 시간이 너무 없기도 했고 후기들 보면 3일만에 합격했다는 사람도 있어서 나도 대충 금방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공부를 하다보니 양이 너무 많아서 시험 당일엔 약간 반포기 상태였다. 오늘 시험보면 최신 기출문제를 얻게 되니 이걸로 공부해서 다음엔 붙자는 심정..^^.. 공부방법 나는 일단 책이 너무 두꺼워서 잘 안 보게 될 것 같아 책을 스캔하여 태블릿으로 공부했다. 위에 사진은 책 내용은 아니고 인터넷에서 긁어모은 기출문제인데, 전부 pdf로 변환하여 태블릿에 넣어 놓고, 정답을 전부 체크한 후 형광펜을 그으며 읽었다. '고려해야 할..

기타 2023.04.10

[위잇 딜라이트] 구독형 도시락 후기-오사카식 에비후라이 카레덮밥

위잇딜라이트에서 도시락을 주문했다. 갑자기 여기서 주문을 한 이유는.. 이 회사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그 회사 제품을 한 번쯤 이용해 보고자 함이었다. 베이직 A, B는 6,900원, 오른쪽의 플러스는 8,900원이다. 플러스가 양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플러스에 있는 메뉴가 먹고 싶었는데 양 때문에 플러스를 못 시켰다. 베이직과 플러스가 메뉴가 아니라 양을 기준으로 나뉘었으면 좋겠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베이직A. 오사카식 에비 후라이 카레덮밥 썰은 배추김치 포켓팝콘 딸기맛 이다. 위잇은 이렇게 매일 다른 메뉴를 3가지씩 준비하여 그중에 골라서 받아볼 수 있다. 매일 새로운 메뉴를 먹을 수 있고, 한 개만 사도 무료배송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오전 4시~12시 사이에 배송될 예정이라고 했는데 오전 ..

[제주]제주도 3박 4일 여행 코스-1일차, 2일차

제주도에 다녀왔다. 정말 뜬금없지만 어쩌다 보니 갑자기 다녀오게 됐다. 말 그대로 갑자기, 이다 보니 계획도 못 짜고 출발부터 하게 됐는데 또 이런 것을 견디지 못하는 ISTJ이다 보니.. 하루 통으로 쉬면서 계획을 짰다. 색깔과 배치에 대한 설명은 마지막에.. (ㅋㅋ) 사실상 4박 5일이었지만 첫날과 이튿날엔 큰 의미가 없었다. (...) 첫날엔 저녁에 도착해서 밥 먹고 바로 잤고, 이튿날 계획을 짰다. 1일 차(3/23)-공항 근처 참고로 첫날 먹은 국수만찬 고기국수가 정말 맛있었다. 가격은 8,500원이고, 양이 진짜 많았다. 기본으로 시켜도 곱빼기 시킨 것처럼 양이 많았다. 맛있어서 다 먹고 싶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다 먹을 수 없었던 게 지금도 아쉽다. 믿을만한 정보통에게서 얻은 맛집정보인데,..

기타/여행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