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일기

2022년 4월 9일 토요일 산책-스타벅스 생일음료, 벚꽃

밤126 2022. 4. 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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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갔다가

오는 길엔 이것저것 기프티콘 털고

네고왕 이벤트 중인 떡참에 주문을 넣어보면서 오는 코스다.

 

 

 

 

 

ㅋㅋㅋ

이거 요새 유튜브에 뭐만 하면 다 잡티다 하는 광고 많이 봤는데

버스에도 있네

옮길 자리도 없는데 잡티생긴다고 하네..

킹받는다..

 

 

 

 

 

 

오늘의 공짜 점심!

KFC에서 생일이라고 징거버거 무료쿠폰 줬다.

스타벅스도 생일 음료 쿠폰을 줬는데,

푸드로 대신 사는 게 안되길래 어쩔 수 없이 음료로 주문했다.

이게 무슨 음료냐면..

 

 

 

 

 

 

이런 음료다.

민트 초콜릿 칩에 이것저것 추가했더니 8,100원이나 됐다.

생일 음료가 6,900원까지 되는 모양이다.

이것저것 추가한 이유는 1,000원 이상 결제해야 별 적립이 되기 때문이다. (참 한결같은 기준..)

 

tmi.

사실 난 반민초파인데,

요새 블로그 쓰면서 특이한 것들 먹어보는 데 재미가 들려서 한번 사봤다.

맛에 대한 평가는 다음 이 시간에.. ㅋㅋㅋ

 

 

 

 

 

 

벚꽃이 아주 많이 피었다.

그래서인지 평소보다 사람이 엄청 많았다.

 

그리고 날벌레도 많지.. 

벌레 하나도 없던 우리 집에 뭐가 날아다녀서 벌써 두 마리나 잡았다.

아무래도 오늘 내가 몰고 왔나 보다.

 

이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 구름 한 점 없었네..

 

그런데 지난주만 해도 꽤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하더니

오늘은 살짝 더웠다.

반팔 입고 다니는 사람도 많았다.

4월인데...

다음 주면 여름 되는 거 아닌가 싶다.

아.. 에어컨 빨리 사야겠다..

 

 

 

 

 

 

오늘 이상하게 힘이 나서 만보나 걸었는데 상태가 괜찮다.

원래 만보 걸으면 반죽음되는데

매일 스트레칭한 게 도움이 된 건가?

정신도 말똥말똥한 것이 살만하다.

 

 

생존 운동이 효과가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

아유, 이러다 나중엔 몇키로씩 뛰어다니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

아참 떡볶이집은 1분도 안되어서 계속 주문이 막혀서

결국 주문을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나... 나도 떡볶이...!!

 

일주일 안에 한 번쯤은 되겠지? 성공하면 떡볶이 포스팅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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