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음식점 리뷰

[피자헛] 립스테이크 피자+골드바이트 엣지 후기

밤126 2022. 4.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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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 [생활정보/절약] - 피자헛-페이코인 88% 할인(~3/31) 받고 주문하기

 

피자헛-페이코인 88% 할인(~3/31)받고 주문하기

3/30~3/31 이틀간 피자헛&페이코인 88% 할인이 진행 중이다. 기간이 워낙 짧아 앞으로 유입이 없을 것 같아 포스팅하지 않으려다가.. 그건 그거고, 내 공짜 저녁은 공짜 저녁이고, (공짜인 이유: 피자

balm126.tistory.com

 


 

 

엄청난 경쟁률의 티켓팅에 성공한 나란 녀석..

15분 걸어간 끝에 마침내 피자와 접선하게 되는데...

 

 

 

 

 

 

매장에 갔을 때 휴대폰 번호 뒷자리를 확인하고

목록을 쭉 내리시더니 피자를 하나 꺼내어 주셨다.

"234"가 적혀있는 걸로 봐서 내가 234번째 주문이었나 보다.

 

 

 

 

 

 

안녕! 립 스테이크 바이트!

 

 

 

 

 

 

비주얼 미쳤다.

딱 봐도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비주얼이다.

 

소스가 달달하면서 고기가 쫄깃쫄깃하고

구운 토마토에서 육즙이 팡팡 터진다.

거기에 브로콜리까지, 진짜 스테이크와 곁들인 채소까지 통째로 피자에 올린 맛이다.

 

 

 

 

 

 

피자 끝부분.. 곱창처럼 생겼다. ㅋㅋ

고구마와 치즈가 같이 들어있다.

 

나는 언제 사이트가 다시 막힐지 모르니

따로 옵션 추가 안하고 급하게 주문했는데

이게(골드바이트 엣지) 자동으로 선택되어 있었다. 

 

영수증을 보니 이게 5,000원 추가 옵션이었다.

 

확실히 이렇게 생긴 엣지는 그냥 피자완 다르다.

일반 피자에서 빵 끝에 치즈크러스트가 들어간다고 해도

피자를 다 먹고 이빨 자국 남은 끝부분을 먹으려고 하면

왠지 남는 걸 먹는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엣지를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빵 끝부분도 요리의 일부로 느껴져서 좋다. (그래도 5천 원은 에바)

 

 

 

 

 

 

피자를 포장해서 들고 와서일까? 

많이 식었길래 전자레인지 30초 돌려 먹었더니 아주 맛있었다.

 

피클도 보통 피자 시키면 주는 피클보다 2배는 컸다.

하긴 피클 2개 주느니 큰 피클 1개 주는 게 낫지..

 

 

 

맛 ★★★★★

양 ★★★★★

가격 ★☆☆☆☆

 

맛은 아주 좋았다.

 

양도 혼자 먹는 것 치고 많았다. (???)

평범한 라지 피자 양이다.

 

가격은...

나는 이벤트로 공짜로 먹었는데

원래는 39,900원이다.

이 값이라면 나는 절대 안 사 먹는다.

 

물론 홈페이지에서 30%, 40% 쿠폰을 평상시에 주는 것 같다만,

그렇게 해도 2만 원대다.

배달의민족에서 피자 맛집 랭킹 보면

맛있고 저렴한 피자도 많다. (심지어 리뷰 이벤트로 스파게티 주는 집도 꽤 있는데..)

 

피자 한판에 4만 원이 말이 되나..

쌀 10kg도 3만 원이면 사는데..

 

요새 치킨값도 뭐 3만 원을 하네마네 말 많던데..

아무리 맛있어도 좀..

하여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이게 머선일이고;;

피자헛 할인이

부동의 1위인 포켓몬빵을 이겼다.

카카오 유입이 많은데

누가 내 글을 카카오 뷰 같은데 올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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