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일기

2022년 2월 16일 수요일

밤126 2022. 2.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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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개설한 지 어언 20일..

10일 후면 애드센스 신청도 해볼 수 있겠다.

 

나의 예상 연수익이 6천 원~2만 원이라는데.. (ㅎ,,)

많이 포스팅하고 유입이 늘면 수익도 더 늘겠지?

 

컨셉을 일기로 잡은 건 정말 잘한 것 같다.

살아있는 한 소재 걱정이 없다. (ㅋㅋ)

 

다만 매일 포스팅하는 건 일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시간 날 때 써놓고 예약 글 걸어놓으면 매우 편리하다. 사실 이 일기는 2월 15일에 쓰고 있다. (...)

 

 

요새 나름 크리에이터라고 (ㅋㅋ)

뭔가를 할 때마다 블로그에 올릴 생각부터 하고 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내가 아무것도 안 하고 사는 사람처럼 느껴졌는데,

매일 뭔가를 올리다 보니

나름 매일 다른 삶을 살고 있구나, 싶어 뿌듯했다.

(블로그 한 10년은 한 줄..)

 

사실 한 5~6년 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한 적이 있다.

그땐, 깜지 쓰는 숙제(실속 없이 힘만 빠지는)를 하는 기분이었다.

남들의 블로그를 보고 흉내 내면서 하느라

내용은 없으면서 이모티콘만 잔뜩 들어간 포스팅을 했었다. (뭔지 다들 아시쥬?ㅋㅋ)

 

네이버 블로그가 안 좋다는 게 아니라 그때 블로그의 유행과 그걸 따라가려던 내가 그랬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블로그의 주소가 네이버 아이디다 보니

이메일을 아는 사람이 마음먹으면 내 블로그를 알 수 있는데,

오프라인에서 아는 사람이 내 블로그를 본다는 게 너무 부끄러웠다.

 

물론 아이디 새로 파서 하면 그만이지만,

자동 로그인의 노예인 나는 그렇게까지 할 필요를 못 느꼈다. 다른 SNS도 차고 넘치는데..

그러다 우연히 티스토리에 대한 유튜브를 본 후로

지금까지 포스팅하고 있다.

 

생각보다 유입이 많이 적긴 하지만 ㅋㅋ

이전에 하던 블로그와는 다른 감성이 있다. 좋다. 

 

블로그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비공개 글이 아닌 이상)

봐주는 사람이 있기를 원할 텐데

그렇다고 다른 채널(카카오 뷰,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유입시키기 위해

그걸 하나 더 운영하는 것도 사실 꽤나 부담이긴 하다. 티스토리가 적응되면 고려해봐야겠다.

 

 

그러던 중 평소처럼 블로그 파도타기를 하게 되는데.. (ㅋㅋ)

어떤 블로거분이 티스토리 포럼에 홍보를 했다는 내용의 글을 봤다.

난 그런 게 있는 줄도 모르고 있던 터라..

이런 것이 다 있었네.. 하고 한 줄 적어봤다.

 

 

 

 

 

 

30 minutes later...

 

 

 

 

 

(!)

효과는 굉장했다.. (ㅠㅠ)

 

홍보는 아직까진 잘 모르겠다.

오픈 카톡방에 주소를 남겨보기도 하는데

대부분 네이버 블로거들이라 거기서 많이 들어와 봤자 2~3명이다.

 

오늘의 결론.

내실부터 다지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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