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6 - [일기] - 2022년 2월 16일 수요일
구글 애드센스 신청했다.
가입한 지 30일이 안되어서 당연히 안 되는 줄로만 생각했는데
우연히 블로그 파도타기를 하다가
그 이전에도 신청할 수 있다는 정보를 습득하여 나도 따라 해 봤다.
다음날.
오, 벌써 메일이? 나도 하루 컷인가~^^* 했는데..
끙..
머선 129..
나름 정보성 블로그인데 가치 있는 콘텐츠가 충분하지 않다니.. (ㅠㅠ)
가치 없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문제가 될만한 것을 찾아보려고 첫 글부터 맞춤법 검사를 해나갔다. 그런데..
???
내 일기를 혐한 일기로 만들어버렸다.
와, 이거 대충 넘겼는데 맞춤법 검사도 눈 똑바로 뜨고 봐야겠네..
ㅂㄷㅂㄷ..
맡춘벞 외않되?
우선은 새로운 콘텐츠부터 맞춤법 전부 검사해서 올리고,
이전 콘텐츠도 하나씩 수정해나가고 있다.
이걸로 해결이 될까? 싶어서 자세히 살펴보니
"다른 호스트에 있는 삽입된 동영상의 게시가 목적인 웹사이트"라는 말이,
혹시 링크 삽입을 말하는 걸까, 싶어서
내가 올린 게시글에서, 노래 추천을 제외한 모든 링크를 다 삭제했다.
이틀 후..
놀랍게도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정말로 콘텐츠의 문제일까?
내가 다른 사이트나 카드사의 이벤트를 소개하는 게 많아서 그런 걸까?
여하튼 콘텐츠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있으니
앞으로는 할인 정보성 콘텐츠를 자제해봐야겠다 (ㅠㅠ)
우선 지금까지 검색을 하며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 글자 수 1,000자 이상
- 적절한 사진 첨부
- 외부 링크 자제
- 공손한 말투
- 주절주절 늘어놓기보단 섹션을 나눈 정보성 글
- 스킨 변경
- 해당 게시글에 붙일만한 광고가 있는지의 여부 (!)
마지막 건 솔직히 충격이었다.
나는, 게시글을 클릭한 사용자가 평소에 검색했던 것들이 광고로 뜰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내 글과 연관된 광고를 생각하지 못했다.
그렇지, 그렇게 생각해보면
주된 콘텐츠인 일기와 임대주택에 광고 붙이기가 쉽지 않지, 싶었다.
역시, 취미와 돈벌이는 다르다 이건가.
앞으로의 포스팅에서는 주제를 많이 생각해봐야겠다.
내가 올리고 싶은 건 애드센스 승인 후에 올려도 늦지 않겠지..
광고 걸린 분들이 새삼 대단해 보이는.. 겨울이었다. (?)
여기까지 지난주 일기를 작성해놓고 업로드하지 않았다.
광고를 붙일만한 게시글을 제외하고 모두 비공개 처리한 후 애드센스 심사를 넣었더니
통과되었다는 후기를 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 글 2개만 남기고 모두 비공개 처리했었다.
그런데 이전에는 하루에 한 번씩 퇴짜 메일이 오더니
이 이후로 메일이 끊긴 것이다.
82의 민족인 나는,
티스토리 가입 30일이 지난 관계로 텐핑과 카카오 애드 핏을 연동해보기로 한다.
(게시글 20개가 필요해서 비공개 글 공개로 돌렸다)
???
텐핑은 연동하자마자 그냥 광고가 뜬다.
카카오 애드핏은 하루만에 승인났다.
나는 왜.. 구글 애드센스에 집착했는가..
우선은 이 정도로 만족하기로 했다.
애드 고시.. 스트레스받지 않고 천천히 하기로 했다.
2월 말까지 가입해야 하는 멤버십, 카드 이벤트 등의 포스팅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최근 일주일 사이 게시물의 성격이 이전과 많이 달라진 것은
애드 고시 때문이었다. (ㅋㅋ)
사실 바뀐 콘텐츠가 더 반응이 좋기도 했다.
우선 광고는 걸렸으니..
앞으로는 쓰고 싶은 글과 애드 글을 반반씩 업로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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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2 - [일기] - 2022년 4월 2일 토요일 산책 & 애드센스 통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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