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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나중에 등록하기, 자진발급, [홈택스]

얼마 전에 CU 만원 금액권이 생겨서 사용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금액권은 현금영수증 할 수 있는 건데 딱히 그런 걸 신청하지 않았던 것 같아 집에 와서 영수증을 봤는데 현금(자진발급) 010-***-1234 이렇게 되어 있었다. 아 현금영수증 날렸네^^; 싶었지만 바로 밑에 "소득공제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자진발급분 등록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문구가 있었다. 오호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좌하단에 이라고 있다. 첫 페이지에 나오는 걸 보니 꽤 많이 사용하는 항목인 모양이다.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준 뒤, 영수증에 적혀있는 , , 을 입력하고 를 누르면 해당 정보가 아래에 뜬다. 그럼 등록을 눌러주면 끝! 와, 현금영수증 등록하기 쉽다. ^^* 깜빡하고 전화번호 등록 안 한 것도 영수증만 잘 챙겨 두었다가 나..

생활/절약 2022.03.29

서울시 1인 가구 지원, 청년 지원 정책.zip

서울은 1인 가구가 정말 많다. 그중에서도 특히, 관악구에는 정말 정말 정말 많다. 그 동네는 원룸이 굉장히 많고, 젊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나도 타지에서 살다가 첫 서울 입성을 관악구로 했는데, 서울에서 그나마 접근이 쉬웠기 때문이다. 2호선 라인이고, 방값 저렴한 편이고, 1인 가구가 많으니 빨래방이나 편의점도 많고 혼밥 할 곳도 꽤 있어 나름 혼자 살기 편했다. (방만 좀 넓었으면..) 그렇게 그냥저냥 지내던 어느 날, 지하철역 스크린광고에 "청년 주거급여"였던가? 월세를 20만 원씩 지원해준다는 광고를 본 적이 있다. 아니 이런 게 있다고? 그럼 당장 신청해야지! 하고 집에 와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청년 지원 정책이 많았다. 이걸 다 읽어보고 나에게 맞는 걸 정리하는 것도 일이겠다 싶었다. ..

생활/주거 2022.03.28

2022년 3월 26일 토요일 산책-다이소,신세계하나체크카드

지난주 산책 일기를 빼먹었다. 지난주에도 산책 다녀오고 일기를 쓰고 있긴 했는데 집에 손님이 와서 하루 종일 요리하고 놀아주다 보니 건너뛰게 됐다. 사실 오늘도 좀 핑곗거리를 찾고 싶지만.. 2번부터는 버릇이기 때문에 이어나가는 토요일 산책! 오늘 산책코스는 다이소다. 우리집은 참 살기 좋은데.. 다이소가 근처에 없다. 다이소 가려면 20분 걸어가야 한다. ㅠㅠ 그래서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을 땐 한 번에 몰아서 사 오곤 했는데 요새는 그냥 산책코스 겸 다이소에 자주 들러 소소하게 구매하는 편이다. ~3/31까지 를 발급하고 앱으로 에서 QR코드로 결제하면 2천 하나 머니를 준다. 하나 머니는 현금화할 수 있는, 그냥 현금이다. 나도 이 체크카드를 발급받았는데, 다이소 때문은 아니고, 발급하면 2만 원..

기타/일기 2022.03.26

부산 해운대 한정식 맛집 [풍원장 시골밥상], 용궁사

. 언제 한번 꼭 리뷰해야지 하고선 이제야 포스팅한다. 부산 현지인 추천으로 다녀온 . 가볍게 혼자 먹을만한 곳은 아니고, 손님이나 어른들과 함께 가기 딱 좋은 곳이다. 보쌈 정식 2인분 불고기 정식 2인분이다. 굉장하다. 보기에도 깔끔하고 맛도 깔끔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한식은 집에서 맨날 먹으니까 밖에선 한식을 안 먹으려고 하는 편인데 막상 한상 정갈하게 차려진 것을 먹어보니 밖에서 한식 먹는 것도 꽤 괜찮았다. 특히 엄마가 제일 좋아하셨다. 우리 엄마는 빕스에 가셔도 샐러드바에서 국과 밥을 가져오셔서 드시는 분이신데.. 여긴 엄마가 좋아하는 것만 있다시며 엄청 잘 드셨다. 그러고 보면 참 한국사람에겐 거의 호불호 갈리지 않을 메뉴이긴 하다. 젊은 사람들은 피자나 치킨처럼 기름진 것도 많이 먹지만 우..

초간단 맛있는 백종원 고추장 진미채 볶음

고추장 진미채 했다. 자취한 후로 정말 많이 해 먹었는데, 최근엔 먹을 게 워낙 많아서 굳이 반찬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 얼마 전 엄마 뵈러 갔을 때 갈비도 해줘야 하고, 진미채도 해줘야 하고, 엄마가 너무 바쁘다 하시길래 진미채는 내가 잘하니 그냥 생으로 달라고 해서 어쩌다 보니 진미채가 생겼다. 그래서 만들어 본 고추장 진미채 볶음! 레시피 by 백종원 선생님이다. 참 대단하신 분.. 복 받으세요.. 참고로 원래 레시피엔 진미채 200g 기준이었는데, 나는 하는 김에 많이 하려고 300g으로 하다 보니 재료량에 차이가 있다. 재료 진미채 300g 기타: 마요네즈,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식용유, 올리고당, 깨 진미채 300g. 물에 적셔만 준다는 느낌으로 헹구고 물은 버린다. 이렇게 해준 것과 아..

생활/요리 2022.03.24

0원요금제+3만원 상품권 받고 알뜰폰 개통하기 [프리티 kt 바로배송]

2022.03.17 - [생활정보/절약] - 알뜰폰 0원 요금제 개통하기/알뜰폰 허브/우체국 알뜰폰 알뜰폰 0원 요금제 개통하기/알뜰폰 허브/우체국 알뜰폰 통신사 바꿀 때가 되어서 겸사겸사 실시간으로 작성하는 포스팅! 나는 알뜰폰을 2015년부터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썼으니 꽤 오래 썼다. 당시엔 알뜰폰으로 본인인증이 안 되는 경우도 있었고, balm126.tistory.com 알뜰폰 0원 요금제 개통한 지 일주일도 안 되었는데 같은 소재로 또 게시물을 올리는 이유는 지금 내가 실시간으로 또 개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알뜰폰 중독자야 뭐야ㅋㅋ) 이벤트는 시간이 생명이기 때문에.. 3월이 지나가기 전에 얼른 신청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프리티 텔레콤에서 0원 요금제+3만 원 상품권까지 주는 ..

생활/절약 2022.03.23

다음(카카오)웹툰 추천 - [그림자 미녀]

이 작품은 우연히 유튜브 소개로 알게 되었다. '카카오 TV' 웹드라마라고 하는데, 원작이 웹툰이었다고 하여 웹툰을 먼저 봤다. 참고로 1~10화는 무료이고, 이후부터는 12시간마다 이용권을 주는 '기다리면 무료' 줄여서 '기다무'다. (안 기다리면 유료!) 학교에서 왕따인 주인공은 집에선 포토샵을 통해 인스타 셀럽 '지니'로 지낸다. '나'로서 온전히 기분이 좋을 땐 인스타 업로드를 하지 않는다. 밖에서 채워지지 않는 자존감을 인스타 셀럽 '지니'로서 채운다. 만약 자신이 포토샵으로 인스타 셀럽 '지니'가 된 사실이 학교에 퍼진다면 학교에서 괴롭힘이 더 심해질 것이라 생각한 주인공은 언제나 전전긍긍하며 조심하는 생활을 이어간다. 여기까지 설명한 줄거리는 작품의 아주 일부이고, 이 작품의 진짜 묘미는 주..

SH 임대주택(7)-집에 설치 가능한 것/거주기간/etc

2022.03.07 - [공공임대] - SH 임대주택(6)-월세 카드 자동납부/입주민 단체 카톡방/관리비 SH 임대주택(6)-월세 카드 자동납부/입주민 단체 카톡방/관리비 2022.02.28 - [공공임대] - SH 임대주택(5)-이사 후(이삿짐센터, 입주청소, 인수인계, 공과금 정산) SH 임대주택(5)-이사 후(이삿짐센터, 입주청소, 인수인계, 공과금정산) 2022.02.21 - [공공임대] - SH 임대 balm126.tistory.com 이전 글에 이어서.. 공공임대에 설치 가능한 것들에 대해 적어보겠다.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라면 이런 것은 하나씩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건 아마 계약할 때 계약서랑 같이 받은 것 같다. 나는 서류받을 때마다 파일에 모아두었다. 가끔 당첨자 카톡방에 이 내용에 대해 ..

생활/주거 2022.03.21

초간단 맛있는 오징엇국/오징어 꽈리고추 볶음

얼마 전에 마트에서 오징어 세일을 하길래 7마리 샀다. 오징어 요리는 처음이지만 요리가 뭐 별거 있나! 재료 넣고 뚝딱뚝딱하면 되는 것을! 하하하 그런 의미에서 시작해보는 오징엇국/오징어 꽈리고추 볶음 콤비 되시겠다. 오징엇국 재료(4~5인분 기준) 손질 오징어 2마리 대파 1 다시마 무 1/4개 청양고추 2개 기타: 국간장, 멸치액젓, 미원, 다시다, 소금, 참기름, 식용유 파, 다시마, 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고 끓인다. 육수를 우릴 것이기 때문에 찬물에서부터 넣고 끓여준다. 육수가 끓는 동안 오징어도 썰어서 팬에 식용유와 참기름을 섞어 두른 뒤 볶아준다. 오징어를 어느 정도로 썰어야 적당하냐면, 내가 먹기에 거북하지 않겠다 싶을 정도로만 썰면 된다. 참기름이 들어갔기 때문에 불을 세게 하면 안 ..

생활/요리 2022.03.18

알뜰폰 0원 요금제 개통하기 [알뜰폰 허브], 우체국 알뜰폰

통신사 바꿀 때가 되어서 겸사겸사 실시간으로 작성하는 포스팅! 나는 알뜰폰을 2015년부터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썼으니 꽤 오래 썼다. 당시엔 알뜰폰으로 본인인증이 안 되는 경우도 있었고, 품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 등, 인식이 썩 좋지 않았다. (너 알뜰폰 써..? 그거 할아버지들이 쓰는 거 아니야? 이런 소리도 몇 번 들었다.) 물론 지금은 본인인증 잘 되고, 품질은 말할 것도 없다. 메이저 3사와 동일한 품질이다. 그럼에도 사용한 이유는 바로 가격! 당시 5기가, 100분, 100건쯤 되는 요금제가 3만 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때보다 업체도 다양해지고, 훨씬 저렴한 요금제도 많아졌다. 검색창에 를 검색하여 사이트에 진입하면, 이렇게 사용조건에 따라 검색을 해볼 수가 있다. 을 누른 뒤..

생활/절약 202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