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정말 우연히 기프티콘을 받아서 가게 됐다. 스타벅스는 기프티콘이 쏟아지는 데 비해 투썸은 처음인데 35,000원 상당의 케익 기프티콘을 받아 그 금액만큼 다른 것들로 바꿔왔다. 스타벅스와 달리 가짓수가 많지 않아서 샌드위치는 진열된 것 종류별로 하나씩 가져왔고, 케익은 특이해 보이는 걸로 골랐다. 1. 트리플 머시룸 치즈 파니니 \6,000 (370 Kcal) 직원분이 꼭 치즈와 햄이 따뜻해질 때까지 데워서 드시라고 신신당부하셔서 신경 써서 데워 먹었다. 전자레인지 30초~1분 데우라고 하셨는데 냉장고에 보관했더니 30초는 좀 짧았고, 1분에서 치즈가 많이 녹았다. 먹자마자 버섯향이 진하게 올라왔다. 치즈도 듬뿍이라 아주 좋다. 단점. 내용물 떨어짐. 맛은 나쁘지 않은데 내용물이 후두둑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