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카드에서 캐쉬백 입금됐다.
이야.. 10만원 캐쉬백.. 아주 좋다.
원래 13만원 캐쉬백 해주는 이벤트인데
나머지 3만원은 다음 달에 들어올 예정이다.
이벤트만 끝나면 해지할 계획이었는데
나 같은 사람들 해지하는 거 까먹게 하려는 작전인가 싶기도 하다.
<토스> 앱에서
우하단 전체> 혜택 좋은 신용카드 만들기> 토스 D4@카드의 정석 우리 카드
를 눌러 진입하면 된다.
만원 더 주는 신한카드를 두고 우리 카드를 만든 이유는
신한카드 가입 심사가 까다로웠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 카드는 따로 서류 요구도 안 하고 (주거래 은행이라 그랬을 지도 모름)
전화도 없이 조용히 배송해주었다.
이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반드시 누르고
<카드 발급>을 하면 된다.
조건은
(1) 4/1~5/15까지 10만 원 사용,
(2) 5/16~6/15까지 5만 원 사용 시
(1) 6/29 이후에 10만 원,
(2) 7/27 이후에 3만 원을 결제 계좌로 입금받는 것이다.
주의할 점은 최근 6개월간 우리 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사람만 이벤트 대상이라는 점이다.
만약 여기에 해당이 되지 않는다면
토스 앱 <혜택 좋은 신용카드 만들기>에서
다른 카드사 이벤트를 참고하는 것도 좋겠다.
이 카드의 경우 대중교통이 33%나 할인되는 혜택이 있는데,
전월 실적이 3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발급 첫달엔 이 카드로 대중교통 할인을 받고,
이후엔 우리 알뜰 교통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나아 보인다.
사실 이런 이벤트에서 카드 혜택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저 쓰는 만큼 캐쉬백 해준다는 데 의의를 둔다.
나는 이 카드를 2~3월쯤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카드 실적을 채워둔 이후로 롯데카드, 국민카드를 추가로 발급받았다.
여러 카드사를 잠깐씩 써보니 혜택도 어느 정도 비교가 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된 것 같다.
특히 롯데카드의 경우,
금액 캐쉬백에 더불어 웰컴 패키지로 스타벅스 기프티콘 5장을 받았고,
공과금 자동납부 이벤트로 2만 원 캐쉬백을 더 받을 예정이다.
사실 카드사마다 공과금 캐쉬백은 많이 하는 이벤트인데,
카드를 이렇게 옮겨가며 사용할 거라면
카드사마다 공과금 자동이체도 옮겨가며 할인받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물론 귀찮지만)
예전엔 카드 혜택 일일이 따져보고 내 소비패턴에 맞는 걸 만들었는데,
지금은 그런 것보다도 아무데서나 써도 그대로 돌려받는 게 최고라는 결론이다.
아무리 혜택 따져봐야 보통은 월 1만 원 한도, 2만 원 한도 내에서 캐쉬백 받는 게 최대 혜택이기 때문이다.
+돈 돌려받는데 신용카드 소득공제 개이득..?
하여튼 참 잘 사용한 우리 카드!
다음에 롯데카드도 캐쉬백 받으면 포스팅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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