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팸문자를 받았다. 이런 문자인데.. 80만 원이 결제됐다니 깜짝 놀랐지만 정신 차리고 보면 수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xxx님'이라는데, 이름을 알아내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았다. ;; 게다가 어떤 카드에서 결제되었는지도 나와있지 않고, 해외 결제면 보통 달러로 표시되는데 정확히 '원'으로 나와있는 데다, 너무나 의심스럽게도 전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런 문자를 얼마나 뿌리는 건지, 으로 검색하면 같은 문자를 받은 사람이 수두룩하다. 이런 문자는 저기에 적힌 전화번호로 내가 전화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무시하는 게 상책이다. 한동안 무슨.. 같은 주식 정보 문자 같은 게 많이 와서 오는 족족 스팸신고했는데 그럼에도 종류도 참 골고루 오는 스팸문자.. 전에 선거홍보 전화로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