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새로 나온 싸이 신곡 듣느라 아주 신났다. 그러면서 간만에 싸이의 예전 곡들도 들어보게 됐는데, 예전에 자주 듣던 노래도 많았지만 예전에는 몰랐던 띵곡도 새로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이미 다들 아는 싸이 타이틀곡 말고 수록곡 중에 좋은 노래를 들고 왔다. 1. 싸이(PSY) - 청개구리(feat. G-Dragon)(2012) 나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남 얘기가 안 들려 어려서 그랬을까 하지만 지금도 잘 안 들려 살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 너 그러다 뭐 될래 살면서 가장 많이 하고픈 말 내가 알아서 할게 그래 나 청개구리 그 누가 제 아무리 뭐라 해도 나는 나야 우물 안의 개구리라도 나 행복하니 그래 그게 바로 나야 그래 그게 바로 나야 청개구리 청개구리 맞다고 생각해도 누가 해라 하면 안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