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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현타 올 때 추천하는 노래

밤126 2022. 2. 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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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가 끝나고 방금 집에 돌아왔다.
오는 길 노래를 랜덤으로 듣다가,
아 이것 참 좋은 노랜데..
원래도 좋았는데 한두 살 더 먹고 들으니 더 좋네..
싶었던 노래 몇 곡 적어봤다.

지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위로가 되는 노래다.

워낙 유명한 노래들이라 아는 사람도 많겠지만
이 노래 모르는 사람 하나도 없었으면 해서 가져와봤다.
가사도 아주 멋지고 노래를 직접 들어보면 훨씬 더 좋다.

 

 

 

 

 

1. 자우림- 샤이닝(2006)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
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

풀리지 않는 의문들 정답이 없는 질문들 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
이유도 없는 외로움 살아 있다는 괴로움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

 

 

 

 

 

2. god - 길(2001)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무엇이 내게 정말 기쁨을 주는지 돈인지 명옌지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인지

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아직도 답을 내릴 수없네

 

자신 있게 나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고

그렇게 믿고 돌아보지 않고 후회도 하지 않고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아직도 나는 자신이 없네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나는 무엇을 꿈꾸는가 그건 누굴 위한 꿈일까
그 꿈을 이루면 난 웃을 수 있을까

 

지금 내가 어디로 어디로 가는 걸까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살아야만 하는가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일까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나는 무엇을 꿈꾸는가
그건 누굴 위한 꿈일까
그 꿈을 이루면 난 웃을 수 있을까

 

 

 

 

 

3. 윤종신 - 지친 하루(With. 곽진언, 김필)(2015)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걸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 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미안해 내 사랑 너의 자랑이 되고 싶은데 지친 내 하루 위로만 바래

날 믿는다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취한 한숨에 걸터앉은 이 밤

 

해낼게 믿어준 대로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 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좋은 그곳이 나의 길

 

부러운 친구의 여유에 질투하지는 마 순서가 조금 다른 것뿐

딱 한 잔만큼의 눈물만 뒤끝 없는 푸념들로 버텨줄래 그날이 올 때까지

 

믿어준 대로 해왔던 대로 처음 꿈꿨던 대로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 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

 

 

 

 

 

4. 노을 - 함께(2015)

 

 

우리 기억속엔 늘 아픔이 묻어 있었지
무엇이 너와 나에게 상처를 주는지
주는 그대로 받아야만 했던 날들
그럴수록 사랑을 내세웠지


우리 힘들지만 함께 걷고 있었다는 것
그 어떤 기쁨과도 바꿀수는 없지
복잡한 세상을 해결할 수 없다해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다가 올 거야


살아간다는 건 이런게 아니겠니
함께 숨쉬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것 만큼 든든한 벽은 없을 것 같아
그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서

우리 힘들지만 함께 걷고 있었다는 것
그 어떤 기쁨과도 바꿀수는 없지
복잡한 세상을 해결할 수 없다해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다가올 거야


살아간다는 건 이런게 아니겠니
함께 숨쉬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것 만큼 든든한 벽은 없을 것 같아
그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서

 

울고 싶었던적 얼마나 많았었니
너를 보면서 참아야 했었을 때
난 비로소 강해진 나를 볼 수 있었어
함께 하는 사랑이 그렇게 만든거야

살아간다는 건 이런게 아니겠니
함께 숨쉬는 마음이 있다는 것
그것 만큼 든든한 벽은 없을 것 같아
그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서

 

 

 

 

 

 

5. 아이유(IU) - Love poem(2019)

 

 

누구를 위해 누군가 기도하고 있나 봐
숨죽여 쓴 사랑 시가 낮게 들리는 듯해
너에게로 선명히 날아가 늦지 않게 자리에 닿기를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잠시만 귀 기울여 봐
유난히 긴 밤을 걷는 널 위해 부를게

 

또 한 번 너의 세상에 별이 지고 있나 봐
숨죽여 삼킨 눈물이 여기 흐르는 듯해
할 말을 잃어 고요한 마음에
기억처럼 들려오는 목소리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커다란 숨을 쉬어 봐
소리 내 우는 법을 잊은 널 위해

부를게 (다시 걸어갈 수 있도록)

부를게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Here i am 지켜봐 나를, 난 절대
Singing till the end 멈추지 않아 이 노래
너의 긴 밤이 끝나는 그날
고개를 들어 바라본 그곳에 있을게

 

 

 

 

 

6. 악동뮤지션(AKMU) - 그때 그 아이들은(2017)

 

 

지친 꿈을 이끌고 계속 걷다 보니
첫발을 함께 떼어 달려왔던 친구들이 곁에 없다는 걸 어느 순간 깨닫게 되지
함께 이뤄갈까 성공해 다시 보자
지금쯤 현실의 처음을 겪고 있다면 그때완 다른 웃음 짓고 있으려나

 

그땐 함께 영원할 것만 같았지
어렸던 세상을 걷어내면 비탈지던 저 좁은 길가로 흩어져
화려하고 순수했던 꿈

너의 두 손에 넘쳐흘렀던 그 한 움큼은 꼭 쥐고 살아가길

 

나로 시작될 거야 하늘을 날아보자
지금쯤 턱 막힌 장벽에 날개를 숨긴 그때 그 아이들과 우리의 꿈이

 

그땐 함께 영원할 것만 같았지
어렸던 세상을 걷어내면 비탈지던 저 좁은 길가로 흩어져
화려하고 순수했던 꿈

너의 두 손에 넘쳐흘렀던 그 한 움큼과
그 두 손 모아 기도했던 시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땐 함께 이룰 거라고 믿었지
작은 손과 발로 서로를 잡고 뛰던 세상이 다였던

우리 어린 시절의 간절하고 행복했던 꿈
너의 두 손에 넘쳐흘렀던 그 한 움큼은 꼭 쥐고 살아가길

 

서투른 삶 걸음으로 상처를 입고 새로운 만남에 세상이 낯설어도
훗날 모두 이뤄 보일 거야 내가 알던 그때 그 아이들은

 

 

 

 

 

7. 방탄소년단(BTS) - 낙원(Paradise)(2018)

 

 

마라톤 마라톤 삶은 길어 천천히 해
42.195 그 끝엔 꿈의 낙원이 가득해

 

하지만 진짜 세상은 약속과는 달라
우린 달려야 해 밟아야 해 신호탄을 쏘면
너, 목적지도 없어 아무 풍경도 없어
숨이 턱까지 넘칠 때 You need to you need to

 

멈춰서도 괜찮아 아무 이유도 모르는 채 달릴 필요 없어
꿈이 없어도 괜찮아 잠시 행복을 느낄 네 순간들이 있다면
멈춰서도 괜찮아 이젠 목적도 모르는 채 달리지 않아
꿈이 없어도 괜찮아 네가 내뱉는 모든 호흡은 이미 낙원에

 

우린 꿈을 남한테서 꿔 (빚처럼)
위대해져야 한다 배워 (빛처럼)
너의 dream. 사실은 짐
미래만이 꿈이라면
내가 어젯밤 침대서 꾼 건 뭐?
꿈의 이름이 달라도 괜찮아
다음 달에 노트북 사는 거
아니면 그냥 먹고 자는 거
아무것도 안 하는데 돈이 많은 거
꿈이 뭐 거창한 거라고
그냥 아무나 되라고
We deserve a life
뭐가 크건 작건 그냥 너는 너잖어

 

하지만 진짜 세상은 약속과는 달라
우린 달려야 해 밟아야 해 신호탄을 쏘면
너, 목적지도 없어 아무 풍경도 없어
숨이 턱까지 넘칠 때 You need to you need to

 

멈춰서도 괜찮아 아무 이유도 모르는 채 달릴 필요 없어
꿈이 없어도 괜찮아 잠시 행복을 느낄 네 순간들이 있다면
멈춰서도 괜찮아 이젠 목적도 모르는 채 달리지 않아
꿈이 없어도 괜찮아 네가 내뱉는 모든 호흡은 이미 낙원에

 

I dont have a dream
꿈을 꾸는 게 때론 무섭네
그냥 이렇게 
살아가는 게 살아남는 게 이게 나에겐 작은 꿈인데
꿈을 꾸는 게 꿈을 쥐는 게 숨을 쉬는 게 때론 버겁네
누군 이렇게 누군 저렇게 산다면서
세상은 내게 욕을 퍼붓네
세상은 욕할 자격이 없네
꿈을 꾸는 법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 적도 없기에
꾸며 낸 꿈이기에 눈물의 잠꼬대
악몽에서 깨워내 널 위해
이젠 매일 웃어보자고 저 낙원에서

 

멈춰서도 괜찮아 이젠 목적도 모르는 채 달리지 않아
꿈이 없어도 괜찮아 네가 내뱉는 모든 호흡은 이미 낙원에

 

Stop runnin' for nothin' my friend Now 어리석은 경주를 끝내
Stop runnin' for nothin' my friend 네가 내뱉는 모든 호흡은 이미 낙원에
Stop runnin' for nothin' my friend 다 꾸는 꿈 따윈 없어도 돼
Stop runnin' for nothin' my friend 너를 이루는 모든 언어는 이미 낙원에

 

 

 

 

 

8. god - 촛불 하나(2000)

 

 

세상엔 우리들보다 가지지 못한 어려운 친구들이 많습니다

지금도 힘들어하고 있을 그 친구들을 위해 이 노래를 부릅니다

힘내라 얘들아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들기만 한 지누가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한 건지
태어났을 때부터 삶이 내게 준 건 끝없이 이겨내야 했던 고난들뿐인걸

그럴 때마다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내게만이래
달라질 것 같지 않아 내일 또 모레

하지만 그러면 안 돼 주저앉으면 안 돼 세상이 주는 대로 그저 주어진대로
이렇게 불공평한 세상이 주는 대로 그저 받기만 하면 모든 것은 그대로

싸울 텐가
세상 앞에 고개 숙이지 마라 기죽지 마라 그리고 우릴 봐라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네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너무 어두워 길이 보이지 않아 내게 있는 건 성냥 하나와 촛불 하나

이 작은 촛불 하나 가지고 무얼 하나 촛불 하나 켠다고 어둠이 달아나나
저 멀리 보이는 화려한 불빛 어둠 속에서 발버둥 치는 나의 이 몸짓

불빛을 향해서 저 빛을 향해서 날고 싶어도 날수 없는 나의 날갯짓

하지만 그렇지 않아 작은 촛불 하나 켜보면 달라지는 게 너무나도 많아
아무것도 없다고 믿었던 내 주위엔 또 다른 초 하나가 놓여 있었기에

불을 밝히니 촛불이 두 개가 되고 그 불빛으로 다른 초를 또 찾고

세 개가 되고 네 개가 되고 어둠은 사라져 가고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네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기억하니 아버님 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그건 바로 나의 어릴 적 얘기였어
사실이었어 참 힘들었어 하지만 거기서 난 포기하지 않았어

꿈을 잃지 않고 용기를 잃지 않고 계속 노력하다 보니 결국 여기까지 왔고

이젠 너희들에게 말을 해주고 싶어 너희도 할 수 있어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네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9. SES - 달리기(2002)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턱까지 찼나요
할수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것을
쏟아지는 햇살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할수없죠 창피하게 멈춰 설순없으니

 

단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수 있다는것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수없죠 어차피 시작해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속에 입이 바싹말라와도
할수없죠 창피하게 멈춰설순없으니

 

이유도없이 가끔은 눈물나게 억울 하겠죠
일등아닌 보통들에겐 박수조차 남의일 인걸
단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것
끝난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수있다는것

It's good enough for me bye bye bye bye
It's good enough for me bye bye bye bye
It's good enough for me bye bye bye bye
It's good enough for me bye bye bye bye

 

 

 

 


10. 45RPM - 버티기(2015)

 

 

어정쩡한 놈들의 어정쩡한 노래 마이크만 손에 쥐어지면 무대에서 미친 듯이 노네
별 볼 일 없어도 내 인생은 언제나 party time 지금부터가 highlight 우리는 45

 

이곳은 콘크리트 정글 우린 계속 뻗어가는 넝쿨
어떻게든 살아남아 꿈을 찾아가 인생은 가장 값진 선물

이곳은 콘크리트 정글 우린 계속 뻗어가는 넝쿨
어떻게든 살아남아 꿈을 찾아가 인생은 가장 값진 선물

 

나이는 좀 있어 히트곡은 없어 거의 집에 있어 오는 전화도 없어
또 그놈의 신세타령 지겨워 또 딴 할 얘기도 없어 우리가 좀 없어
다이내믹 듀오 될 수 없는 콤비 45 끈질기기는 좀비
주특긴 역시 버티기 솜씨 못 떠도 좋지만 이번엔 혹시
에이 우린 안 될 거야 아마
우리의 위치 우리가 더 잘 알잖아
뒤처진 실력 떨어지는 필력 하루로 치면 뉘엿뉘엿 해 질 녘
아 이하늘 동생 있는 팀 이하늘 동생이랑 또 한 명 있는 팀
걔네 노래 뭔데 걔네 아직도 해 딱히 뜬 노래는 없대 근데 아직도 해

 

이곳은 콘크리트 정글 우린 계속 뻗어가는 넝쿨
어떻게든 살아남아 꿈을 찾아가 인생은 가장 값진 선물

이곳은 콘크리트 정글 우린 계속 뻗어가는 넝쿨
어떻게든 살아남아 꿈을 찾아가 인생은 가장 값진 선물


지금의 yg 45 덕분 우린 적자 그 자체 내부의 적군
몇 년 만의 앨범 한 장 한 달 만에 접고 밥 시켜먹고 회사 장부에 적고
nb로 돈 벌고 45는 또 먹고 돈은 돈대로 썼고 속은 속대로 썩고
결국엔 yg 45한테 졌군 우리가 나가 주자마자 신사옥 지었군
우리들의 꿈 생명연장의 꿈 one hit wonder 우린 no hit longer
행사 갈 때마다 우린 힙합전사 도대체 누구하고 싸우란 건가
또 한 번은 어 배치기다 배치기가 더 잘 나가 우린 버티기다
신인 가수 앞에 병 자는 붙이지 마 거기에서 숫자 빼면 우린 병신인가

 

이곳은 콘크리트 정글 우린 계속 뻗어가는 넝쿨
어떻게든 살아남아 꿈을 찾아가 인생은 가장 값진 선물

이곳은 콘크리트 정글 우린 계속 뻗어가는 넝쿨
어떻게든 살아남아 꿈을 찾아가 인생은 가장 값진 선물


올라간 적이 없어 기복이 없지 우린 서로를 멀리하니 불화도 없지
몸이 근질근질 슬슬 준비해 볼까 맨땅에 또 한 번 헤딩 앨범 내 볼까
부활한 힙합계의 냉동인간 힙합그룹 중에 누가 최고인가
우리가 누구 다이내믹 듀오
내가 봐도 우린 진짜 뭣도 없어 자랑은 아냐 영어 실력도 없어
swag 간지 없어서 못해 우리 식구들 모두 디오씨가 더 좋대
야구 좀 하랬더니 팔 부러지고 요즘에는 행사에서도 안 불러주고
음악 관두라는 말 어림 반푼 어치고 아직 10년쯤은 더 가뿐하지 go

 

이곳은 콘크리트 정글 우린 계속 뻗어가는 넝쿨
어떻게든 살아남아 꿈을 찾아가 인생은 가장 값진 선물

이곳은 콘크리트 정글 우린 계속 뻗어가는 넝쿨
어떻게든 살아남아 꿈을 찾아가 인생은 가장 값진 선물


별 볼 일 없어도 내 인생은 언제나 party time 지금부터가 highlight 우리는 45
throw your hands up in the air 흔들어 like we don't care
역시 음악은 즐겁게 사랑은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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